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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by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2019. 9. 26.

소식지 봉투를 받아 보시고 놀라셨나요?

 

그래요 봉투가 바뀌었습니다. ‘봄날’ 이성우 회원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순백의 봉투를 앞에 두고 늘 미안해하고는 했습니다. 일꾼의 필체가 보편적이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주소를, 이름을 꾹꾹 눌러쓰며 기억하고 기원하고는 합니다.

 

‘당신이 있어 숨이 있습니다.’‘당신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일꾼의 기도를 받아 주실 거지요?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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