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112 주권'기만' 바야흐로 ‘주권’시대이다.대통령도 여당대표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도 국민‘주권’, 시민‘주권’, 교육'주권'을 외치고 있다. 주권, 주권 타령이다. 왜일까?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당연한 것을 그들은 왜 그렇게 외치‘기만’할까?그들의 국민은 어디에 있는걸까? 그들에게 시민은 어떤 사람들일까?승자독식과 약육강식이 당연하다 여겨지는 세태는 어떤 이들이 초래한걸까?소란스레 외치‘기만’하는 당신들이 아닐까?진영과 이념을 넘어선 실용에게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가치는 공염불이란 말인가?선구자인양 행세하지말고 가르치려들지 말고 광장에 섰던 주권자 국민, 시민, 학생들에게 물어봐라.그들이야말.. 2026. 1. 26. 2025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전히 정치가 혼란스럽니다. 그로인해 힘겨운 것은 정치인이 아니라 주권자인 시민들입니다.여러분은 평안하신가요? 안부를 묻습니다. 정치와 무관한 삶이 있을까요?우리 삶이 정치입니다.정치는 삶의 순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고루고루 돌보고 서로서로 보살피고 그렇게 고즈넉하게 저물어 가는 삶이비단 중국의 고사를 빌려 요순시대에만 가능했던 것이 아님을서로서로의 소소하고 사소한 삶을 통해 발현하고 발견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 2025. 12. 26. 형님 뭐하쇼? 문자를 받았다. 한참을 바라 보았다. ‘어?...... 형이 죽은거야?’그렇게 뒤늦게 부고 문자를 이해하고야 말았다.이 십 년 전 남녁에서 맺어진 인연이었다. “청주 손님 뭐하쇼?” 가만히 숨죽이며 지내던 나에게 방문을 두드려 숨을 불어넣어 주었던 형이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를 한 적도 없는 사이임에도 막연하게 품어주던 형이다.그런 형에게 잘 가라는 인사나 편안히 쉬라는 인사는 못 할 것 같다. 고맙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잊지 않을께요.몽피 김경학 형. 2025. 11. 26. 이전 1 2 3 4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