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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118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건에 이어 배재고 야구부의 탱크데이 혐오 응원 사건이 발생했다. 숨 쉴 때마다 터져나오는 혐오의 모방과 일상화. 정용진은 일부 경영진을 희생양으로, 일선에 있는 노동자들을 볼모 삼아 내키지 않는 사과로 모면했으며 배재고 야구부는 동문과 학부모들의 사과 행렬과 앞길이 구만리 같은 선수들의 미래를 앞세워 6개월 출전정지에서 1개월 출전정지로 하나마나한 징계로 모면했다. 법과 규정은 어느 때 어느 집단인가에 따라 무용해진다. 무자비한 행위에 따른 응당한 책임을 지지 않고 이해와 자비를 구걸하는 무법자들이라니.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은 이 말이다. 혐오의 일상화와 정의실현의 유보는 특권을 키우고 윤리의식을 마비시킨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다. 개과천선이 있을리 만무한 세상. 정의 실현은 자본.. 2026. 7. 24.
사람입니까? 멸칭. 사전적 의미로는 ‘경멸하여 일컬음, 또는 그렇게 부르는 말’ 친노에서 문파로 이제는 뉴명으로 언론(유튜버)의 갈라치기에 올라 앉아온갖 멸칭을 쓰는‘사람’들이 민주를 ‘죽자고’ 외친다.쎈 멸칭을 쓰며 선명성을 ‘죽어라’ 뽐낸다. 생각한다.저 ‘사람’들은 스스로 사는 ‘사람’들일까?좀비 영화가 성행하는 시대.스스로 좀비가 되는 ‘사람’들이 민주를 외친다.광장의 주권자가 살린 민주주의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사람들의 소리를, 아우성을 한 입으로 삼키고이론가, 이상가, 사상가, 운동가 부류와 실천가, 정치인 부류로 납작하게 갈라치며 ‘자기애적 포용 ’ 을 설교하는 이상한 나라, ‘포용’ 정치인 대통령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하나 제정하지 못하는 좀비공화국. 영화 오징어 게임 대사가 떠오른다.“이러다 다 .. 2026. 6. 25.
6월 3일! 주권자들의 단단한 연대를 확인하는 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군사쿠데타 세력과 내란세력이 간단히 무시한 헌법에 박제된 문구를 주권자 국민이 생생하게 되살려온 역사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4.19 혁명이 그랬고 5.18 광주항쟁이 그랬고 6월 항쟁이 그러했으며 박근혜, 윤석열 탄핵의 역사가 그를 증명하고 있습니다.12.3 윤석열 내란 이후 치러지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지역에서의 내란 극복과 반헌법 세력 청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주권자의 권리인 투표권을 반드시 행사하기를 호소합니다. 주권자들은 투표권과 함께 민주공화국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가야 할 책임과 의무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를 건강하게 지탱하는 힘은 주권자의 책임과 의무, 권리를 올바로 행사하는 데서 .. 2026.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