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평화기행36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을 가다 2025 인권연대 숨 평화기행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을 가다' 유호찬절정의 폭염 속 좁은 길을 따라 산으로 들어선다. 몇 장의 추모 현수막이 아니었다면 1950년 6월, 7천여 명이 학살되어 매장되었다는 끔찍한 역사의 현장이란 것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황폐했다.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라는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은 온데간데없고, 세월에 쓰러진 화환과 빛 바랜 바람개비들만 비칠거린다. 깊은 숲의 향기도 선선한 바람도 없이 내리쬐는 햇볕에 모든 것이 숨죽이고 있다. 75년 전 사체의 피와 고름이 계곡을 넘쳤을 그 여름은, 얼마나 덥고 아팠을까.......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골령골' 2025. 7. 28. 2025 인권연대 숨 평화기행 - 7월27일 2025. 7. 14.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을 가다 7월 27일 7월 27일은 한국전쟁 휴전협정일 입니다.7월 27일(일) 오전 9시 30분 상당구청 주차장에 모여서 출발합니다. 인권연대 숨 평화기행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을 가다' 2025. 7. 4.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