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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쏘댕기기48

"가로수 한 그루의 건강은 당신의 건강이다" - 아보리스트 이재헌과 함께 '벚꽃엔딩 그후 1년' '속절없이 빼앗기는 나무, 그럼에도 아낌없이 내어 주는 나무'유호찬 회원 1년 후 다시 왔다.우암산 둘레길의 벚나무와 소나무, 목련 등을 살피러 수목관리전문가(아보리스트) 이재헌의 설명을 들으며 걸었다. '속절없이 빼앗기는 나무, 그럼에도 아낌없이 내어 주는 나무' 봄바람 불어 따스한 햇살을 흩뿌리는 날, 인간 세상이 혹독한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듯 나무들 역시 아직은 기지개를 켜지 못한 채 까칠하다.척박한 환경에도 죽을 힘을 다해 물을 빨아들여 작은 싹을 겨우 틔우기 시작한 나무들을 다시 대면하면서 답답하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이 부끄런 기분은 작년이나 오늘이나 매한가지.  작년과 달라진 것도 있었다, '수목관리대장' 태그.기왕에 관리대장을 부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겠다는 의지라면 IoT, .. 2025. 3. 31.
수동 언덕에는 상윤이가 살고 있다 사람이 살고 있다 스러져 가는 수암골을 살리는 길은 40여가구 원주민의 삶과 터전을 보호하고 남기는 것입니다. 배상철 하늘다방 비좁은 방에서 하늘다방 주인장 김상윤님을 중심으로 도선붕 교수님, 이은규 인권연대숨 일꾼님, 유호찬 사진작가님, 나 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 박장호 후배님, 홍상기 후배님 이렇게 7명이 둘러 앉아 추억의 옛날 과자 앞에 두고 주인장의 이야기에 귀기울입니다. 지금 수암골은 예전의 수동이 아닙니다. 거대자본을 앞세운 상업논리에 즐비하게 늘어선 카페촌이 수암골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이제 다시 원주민촌 옆으로 작지만 새로운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김탁구, 카인과 아벨 드라마 촬영지가 아닌, 아니 양보해서 드라마 촬영지와 맞물린 수암골의 모습이라도 애초에 이곳에 정착한 원주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2025. 3. 20.
아보리스트 이재헌과 함께 생태탐사 - 3월22일(토) 오전11시 2025년 3월 22일(토) 오전 11시 삼일공원에서 출발합니다. 작년에 진행했던 '벚꽃엔딩' 우암산 순환로 생태탐사 그후 상황을 점검합니다.나무는 사람이 죽인다 - 우암산 둘레길 나무 잔혹사 참고 2025.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