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쏘댕기기/2024년 도시쏘댕기기13 청주시는 무심동로 하상도로 보행자 안전권 보장하라 인권연대 숨은 도시쏘댕기기 '청주시 보행권은 안녕합니까?'를 통해 무심동로 하상도로 보행자 안전실태가 심각하게 위험한 상태임을 확인했다.12월 5일(목) 오후3시에 진행된 도시쏘댕기기는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영운동과 분평동을 잇는 수영교까지 약 4킬로미터의 길을 걸으며 보행자의 보행환경과 그에따른 안전실태를 생생하게 목격했다.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각종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여야 함에도 청주시는 이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 지난 11월1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청주시는 전국 지자체 29곳 중 수원시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 2024. 12. 8. 도시쏘댕기기 '청주시 보행권은 안녕합니까?' 12월5일(목) 오후3시 2024. 11. 29. 공사판이 된 상당산성, 사라진 벚나무 길 - 상당산성을 가다 시장이 바뀔때마다 도지사가 바뀔때마다 개발이 이루어진다. 시민을 위해서, 도민을 위해서라며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지만 아는 사람은 안다. 그것이 얼마나 허황된 말인지. 정치적 이해관계에는 진영이 엇갈리지만 경제적 이해관계에서만큼은 여든 야든 진영을 가리지 않고 개발에 개발을 외친다. 환경영향 평가나 인권영향 평가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막무가내 개발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할 의회는 속수무책 그저 바라보기만 하고 있는 듯 하다. 사후약방문이 일상이다.누구를 위한 개발이며 무엇을 위한 개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공사판이 된 상당산성, 사라진 벚나무 길진입로 공사로 그 많던 벚꽃나무가 사라졌다. 보행로는 걷기에 불안하고, 주차장과 차량으로 보행자는 위태롭다.사건의 배경 설명없는 간첩신고 표지판, 반면 친일파에 .. 2024. 11. 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