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소모임 일정 안내/새로읽는저녁(종료)9 새로읽는저녁 후기 <타인에 대한 연민> 필민,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세상 "우리는 군주적 사고방식으로 자신의 편의를 위해 세상이 움직이길 바란다. 불행한 사건을 특정인의 탓으로 돌리면 자아가 충족되면서 깊은 위안을 받는다. '나쁜사람'을 설정해 비난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무력감 대신 통제감을 갖는다. 116쪽" 어렸을때는 세상이 흑과 백으로 나누어지고 정의와 불의로 단정지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회 조직과 많은 사람들을 경험하면서 통찰과 직관인줄 알았던 것이 추측과 편견이었음을 알게되었다. 이 책을 통해 타인에 대해 쉽게 평가하고, '어떤사건의 원인은 이럴것이다'라고 빨리 단정짓는것이 인간의 본성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알게되었다. 내가 온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는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겸손하고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교훈을 얻게 된 책.. 2022. 5. 4. 새로읽는저녁 후기 <어린이라는 세계> 신은수 이번 독후감은 저의 어린이 시절 기억나는 좋은기억과 나쁜기억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좋은 기억은 어릴 때 저는 너무나 밝은 아이였습니다. 천진난만하고 항상 웃고 뛰어다니는 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운동을 참으로 좋아해서 학교에서 하는 달리기 대회나 체육대회를 하면 항상 우승을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운동을 잘하는 친구로 지정됐었고 몸집은 작았지만 어릴때부터 합기도를 해서 전국대회에 나가 우수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정도로 어릴때의 저를 생각해보면 세상 고민 없이 뛰어다니는게 제일 좋았던 아이?였던 거 같습니다. 또 그럴 때가 가장 행복했던 거 같습니다. 또하나 좋았던 기억을 생각해보자면 학창시절에 무엇인가를 정말 열심히 해봤던 게 생각납니다. 학생은 공부를 해야했기에.. 2021. 11. 3. <진행중> 새로읽는 저녁 : 어린이라는 세계 인문강독회 ‘새로 읽는 저녁’: 어린이라는 세계 - 진행 정미진 일꾼 ◎ 일정 및 장소 : 인권연대 숨 (용암로 83 4층), 9월 9일 오후 7시~ ◎ 참여 관련 문의 : 010-3277-4114 한나 추천 : 어린이었던 때를 잊지않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어른 구분 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얼마나 자연스러운건지, 이 책에서 보여줍니다. 어린이의 생각과 행동이, 마음을 화사하게 합니다 : ) 그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추천합니다! 2021. 8.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