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숨_남성페미니스트1 위력에 의한 ‘권력형 성폭력’ 생존자의 기록, '김지은입니다' 펠프미 서른 다섯 번째 김지은입니다 -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위력에 의한 ‘권력형 성폭력’ 생존자의 기록”이은규 주중에 산행을 했다. 산 정상에 올라 너른 바위에 걸터앉아 숨을 고르고 있는데 귀에 거슬릴정도로 큰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쪽으로 가면 어디로 가는 길이지?”“이 길은 하산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그래 그러면 여기로 가자. 왔던 길로 가면 재미없잖아.”그를 둘러싼 여러 사람이 잠시 머뭇 머뭇거리다 한 사람이 말을 했다.“차를 세워둔 주차장이 올라왔던 곳에 있는데요...”“에이 그럼 차를 가지러 갈 사람만 가고 우리는 이 길로 가자.”일행들은 잠시 또 머뭇 머뭇 그러다 한 사람이 난처한 목소리로“서장님 우리가 올라온 쪽에 식당 예약도 해놨는데요”“그래? ... 그럼 뭐.. 2025.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