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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평화기행/2025년

평화기행 - 그날들 다시, 대구

by 인권연대 숨 2025. 11. 19.
진정 대구는 보수의 심장인가?
인권연대숨 평화기행으로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배상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 2.28 기념공원 - 동성로 - 경상감영공원 - 일본군위안부 기념관 희움 - 이상화고택과 근대문화의 거리 - 김광석기억의 거리


5시간 남짓 대구는 많은 것을 남겨주었습니다.


'원래 대구는 민족적 도시, 민주적 도시이었어!'
역사적으로 보면 대구는 불의와 폭압에 맞서 들불을 일으키는 도시이었습니다. 국채보상운동이 그렇고 10월 항쟁이 그러합니다. 이승만 정권을 끌어내린 단초가 된 2.28 대구 학생 민주화 운동이 그렇습니다. 


'공원을 공원답게 모두의 공원'
대구의 공원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공유지로서 공원의 기능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공원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산책을 위한 팻티켓 문화가 캠페인 처럼 자연스레 녹아 있습니다. 벤치는 나무그늘 아래. 남녀노소 자연스레 섞여 있는 곳이 대구의 공원입니다.


'김광석기억의거리에서'
김광석기억의 거리가 조성된 ...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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