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105 인권에 대한 무시와 경멸은 인류의 양심을 격분시키는 야만적 행위 이스라엘과 미국은네타냐후와 트럼프는가자지구 집단학살 중단하라!이란 침략 중단하라! 세계인권선언문(1948.12.10.) 전문 인류 구성원 모두는 천부의 존엄성과 동등하고도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지닌다는 인식은 세계의 자유와 정의와 평화의 기초이며, 인권에 대한 무시와 경멸은 인류의 양심을 격분시키는 야만적 행위를 야기했으며, 언론과 신앙의 자유, 공포와 결핍으로부터의 자유를 인류 전체가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하길 모든 사람의 지고한 염원을 담아 천명되어 왔으며, 인간이 폭정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최후의 수단으로서 반란에 호소하지 못하게 예방하려면, 인권이 법에 근거한 통치를 통해 반드시 보호되어야 하며,국가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더 발전하도록 반드시 노력해야 하며, 국제 연합에 소속된 모든 구성원은.. 2025. 6. 24. 나중에 말고 지금 여기 자유를 원한다면 자유로 살면되고평등을 원한다면 평등으로 살면되고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로 살면되지스스로는 자유롭지도 평등하지도 그리하여 평화로이 살지도 못하면서지금을 살지 않으면서 나중을 이야기하고밖으로 밖으로만 소리치면 그게 뭔 소용이더냐자유로 살고 평등으로 살고 평화로 살아보자더디다고 자책하지 말고 인정받으려 여기저기 기웃거리도 말고나중에 말고지금 여기서 자유 평등 평화로 살자 2025. 5. 26. 일곱색깔 무지개가 다정하게 떠오르기를 말도 안되는 겨울이 가고 호흡 짧은 봄도 흐르고바야흐로 뜨거운 계절을 겪어야 한다말도 안되는 겨울은 말이 되는 희망이 넘쳤으나뜨거운 계절에는 ‘나중에', ‘먹사니즘’오랜 부적 덕지덕지 처바른다그 무리들은 그 말도 안되는 겨울과 닮아 있다 평등했던 광장의 울림들이 다른 사회에 대한 희망으로 뜨거웠던 겨울의 입김들이몽글몽글 모이고 모여 구름이 되고 벼락같은 비가 되어혐오로 찌들고 먹사니즘에 몰입된 그들과 그들의 담벼락을 허물어 버리기를거기 그들의 폐허에서 일곱색깔 무지개가 다정하게 떠오르기를 2025. 4. 25. 이전 1 2 3 4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