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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117

사람입니까? 멸칭. 사전적 의미로는 ‘경멸하여 일컬음, 또는 그렇게 부르는 말’ 친노에서 문파로 이제는 뉴명으로 언론(유튜버)의 갈라치기에 올라 앉아온갖 멸칭을 쓰는‘사람’들이 민주를 ‘죽자고’ 외친다.쎈 멸칭을 쓰며 선명성을 ‘죽어라’ 뽐낸다. 생각한다.저 ‘사람’들은 스스로 사는 ‘사람’들일까?좀비 영화가 성행하는 시대.스스로 좀비가 되는 ‘사람’들이 민주를 외친다.광장의 주권자가 살린 민주주의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사람들의 소리를, 아우성을 한 입으로 삼키고이론가, 이상가, 사상가, 운동가 부류와 실천가, 정치인 부류로 납작하게 갈라치며 ‘자기애적 포용 ’ 을 설교하는 이상한 나라, ‘포용’ 정치인 대통령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하나 제정하지 못하는 좀비공화국. 영화 오징어 게임 대사가 떠오른다.“이러다 다 .. 2026. 6. 25.
6월 3일! 주권자들의 단단한 연대를 확인하는 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군사쿠데타 세력과 내란세력이 간단히 무시한 헌법에 박제된 문구를 주권자 국민이 생생하게 되살려온 역사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4.19 혁명이 그랬고 5.18 광주항쟁이 그랬고 6월 항쟁이 그러했으며 박근혜, 윤석열 탄핵의 역사가 그를 증명하고 있습니다.12.3 윤석열 내란 이후 치러지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지역에서의 내란 극복과 반헌법 세력 청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주권자의 권리인 투표권을 반드시 행사하기를 호소합니다. 주권자들은 투표권과 함께 민주공화국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가야 할 책임과 의무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를 건강하게 지탱하는 힘은 주권자의 책임과 의무, 권리를 올바로 행사하는 데서 .. 2026. 5. 26.
‘약탈은 선물의 형태로 온다’ ‘약탈은 선물의 형태로 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최근에 ‘시너스’라는 미국 영화를 봤어요.뱀파이어 영환데 거기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가상대가, 인간이 허락해 줘야만 안에 들어갈 수 있거든요충분히 헤칠 수 있고, 잡아 먹을 수 있지만, 상대의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그 장면을 보다가‘어 저거 우리 휴대전화나 컴퓨터 업데이트 하는 방식이랑 똑같잖아’그런 생각이 들었고‘앱을 깔거나 기업, 상점에 가입할 때나 똑같잖아’ 하는 생각이 들어서침입과 폭력이 아니라 부드러운 허락과 동의의 형태로 우리한테 오는구나, 선물처럼 - 김애란 작가의 말을 옮기다 2026.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