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이 참여한 시민들의 힘으로 6월 민주항쟁이 이루어졌다" 유수남
기억하여 기록하는 인권연대 숨 평화기행 (2023년 6월 10일)
1987년 6월 민주항쟁 당시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충북본부 조직국장'이었던 유수남 님을 길잡이 삼아 청주 성안길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당시의 기억들을 끄집어내보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오늘 여기.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며 살고 있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만이 보다 나은 민주주의를 실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유수남
끝으로 육거리 시장내에 있는 새가덕순대에서 순댓국밥을 먹으며 6월 민주항쟁 기행을 마쳤다. 길잡이를 했던 유수남 님은 순대국밥집 사장님과도 안면이 있었다. 오래된 인연을 기억할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이어오는 그의 '넓은 오지랖'이 정말 대단하다. 어쩌면 우리들에게도 이런 오지랖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
기억하고 기록하는 그리하여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인권연대 숨 평화기행
'숨 평화기행 > 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하여 기록하는 6월 민주항쟁 인권연대 숨 기행 (0) | 2023.06.02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