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84번지나의살던고향은1 수동 언덕에는 상윤이가 살고 있다 사람이 살고 있다 스러져 가는 수암골을 살리는 길은 40여가구 원주민의 삶과 터전을 보호하고 남기는 것입니다. 배상철 하늘다방 비좁은 방에서 하늘다방 주인장 김상윤님을 중심으로 도선붕 교수님, 이은규 인권연대숨 일꾼님, 유호찬 사진작가님, 나 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 박장호 후배님, 홍상기 후배님 이렇게 7명이 둘러 앉아 추억의 옛날 과자 앞에 두고 주인장의 이야기에 귀기울입니다. 지금 수암골은 예전의 수동이 아닙니다. 거대자본을 앞세운 상업논리에 즐비하게 늘어선 카페촌이 수암골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이제 다시 원주민촌 옆으로 작지만 새로운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김탁구, 카인과 아벨 드라마 촬영지가 아닌, 아니 양보해서 드라마 촬영지와 맞물린 수암골의 모습이라도 애초에 이곳에 정착한 원주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2025.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