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고 힘겨운 평화 그리고 더 힘겨운 평화기행 - 호이안 그리고 퐁니퐁넛 마을1 <후기> 베트남 기행 다섯 번째 : 힘겹고 힘겨운 평화 그리고 더 힘겨운 평화기행 - 호이안 그리고 퐁니퐁넛 마을_림민(회원) 티엔무 사원을 구경하고 다시 호텔 앞으로 돌아온 우리는 근처 식당에서 베트남식 쌀가루 요리와 사이공 맥주로 점심을 먹으며 다음 일정을 체크했다. 인천공항에서 하루 동안 발이 묵였던 우리의 가이드 강곤 형님도 합류를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이 평화 기행의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퐁니 퐁넛 마을을 방문할 차례다. 일단 퐁니 퐁넛 마을로 가기 위해서는 이 곳 후에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우리가 처음 방문했던 도시인 다낭을 지나 호이안으로 가야한다. 호이안은 다낭에서 남쪽으로 60여km 떨어져 있는데, 전세계의 해변들 중 가장 아름답기로 열손가락 안에 든다는 안방비치(anbang beach)가 바로 이 곳에 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호텔로 들어가 체크아웃을 한 뒤, 오후 두 시 쯤 호이안으로 가는 .. 2019.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