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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793

뜨겁고 평등한 연대 탄핵! 하야! 퇴진! 구호가 난무하다. 국민 열에 일곱 아니 여덟이 저항하는 권력.마땅히 물러나야 한다.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물러난 다음에는? 배부른 자들은 나른하게 말한다. “일단은” “어쩔수 없잖아”“나중에”하며죽쒀서 개 주잖다. 또?!겪을만큼 겪었고 당할만큼 당했다.차별로 고통받고, 혐오로 움츠려 본 적 없는 이들이 아무렇게나 내밷는 말들이 악취를 풍기는 세상은 배부른 부자와 권력가를 빼고는 누구나 숨쉬기 힘든 세상이다.  ‘이러다 다 죽어!’오징어 게임이 된 세상을 끝장내야 한다.이 게임을 끝장낼 선명한 계획과 이를 실행할 힘을 이제껏 소외된 시민들에게서 찾는 사람과 사람들, 단체와 단체들, 정당과 정당들의 뜨겁고 평등한 연대를 바란다.21세기도 24년이나 흘렀다! 2024. 11. 25.
“바다의 숨결로 둘러싸인 지구는 하늘을 향해 호흡합니다.” 떠오르는 숨, 알렉시스 폴린 검스“바다의 숨결로 둘러싸인 지구는 하늘을 향해 호흡합니다.”- 이재헌 나무 돌봄 노동자인 나는 나무 한그루가 독립된 개체가 아니라 주변 모든 생명들과 연결돼 있음을 현장에서 목격하고 있다. 벌레가 싫다고 소위 저독성 농약을 뿌리면 토양미생물을 죽이고 나무를 괴롭힌다. 그리고 그 피해는 우리와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온다.“바다의 숨결로 둘러싸인 지구는 하늘을 향해 호흡합니다.”저자는 해양포유류들을 통해 지구 위 모든 존재가 우리 예상보다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름을 보여준다. 호흡으로, 영양으로, 물로, 흙으로… 수 세기동안 행해진 서구 중심 자본주의 착취는 지구의 모든 대상을 착취했다. 그 대가로 인류를 포함한 모든 종이 생존을 위협받는다. 저자는 해양포유류들이 환경변화와 인간의.. 2024. 10. 25.
150호(2024.10.25 발행) 2024.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