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인권연대 숨 '쉬는'강좌10 2025 청주에덴원 인권교육 '이타주의자 선언'을 마치며 2025 에덴원 인권교육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책을 읽으면서 이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다.“이타심은 나의 행복과 타인의 행복이 겹치는 지점을 알아차리는 일이다.”‘이타주의자 선언’을 읽으며 ‘이타심’이 단순히 남을 돕는 마음이 아니라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태도임을 느꼈다.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용인들을 만날 때마다 나는 종종 ‘도와줘야 하는 사람’으로만 바라보았던 것 같다. 그러나 저자는 진짜 이타심은 타인을 나와 동등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이 책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정오 님 이 책은 이타적인 마음을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타인”이라는 단순한 진실을 조용히 품게 한다. 나를 중.. 2025. 11. 4. <후기> 2021년 인권연대 숨쉬는 강좌 <우리의 연대는 지금, 안녕한가요?> 참여자 토론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온라인으로 2021년 인권연대 숨 쉬는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030 활동가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리는 누구와 어떤 연대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는 자리였습니다. 경험이 많은 선배활동가나 전문가들의 의견만큼이나 활동의 주체인 2030 활동가들이 직접 느낀 문제의식, 고민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미래와도 직결된 문제니까요. 하지만 이런 문제의식이나 고민이 공론의 장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사적인 영역에서 사라지고, 문제가 반복되는 상황을 자주 목격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자신이 느낀 문제의식과 고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기록해보고자 마련하였습니다. 1. 소모되지 않고, 평등한 관계로 함께 활동할 수 .. 2021. 12. 9. <2021 숨쉬는 강좌 토론회> 우리의 연대는 지금, 안녕한가요? 2021. 11. 3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