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들이 약한 사람들이
망설이고 겁먹고 비틀대면서 내놓는 말들이
어찌 아름다운 별들이 안되겠는가
아무래도 오늘밤에는 꿈을 꿀 것 같다
내 귀에 가슴에 마음속에
아름다운 별이 된
차고 단단한 말들만을 가득
주워담는 꿈을” - 신경림 시인 ‘말과 별’중
별이 된 시인의 꿈을 오늘 우리가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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