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실종됐던 ‘이태원 참사’출동 소방관 숨진 채 발견”
카톡 대화방에 뉴스 링크 문자가 떴다.
마음이 아파왔다. 그리고는 숨진 소방관 부모의 마음을 떠올렸다.
“아......”
대화방에 연속으로 문자들이 올라왔다.
“얼마나 심적 고통이 컸을까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다 우리 어른들 책임인 것 같아요”
어른들 책임인 것 같아요에 댓글을 달았다.
“책임에 대해 눙치고 퉁치지 말아야. '다 우리 책임'이라는 말이 외려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책임자 처벌이라는 본질을 놓치게 할 수 있어서 하는 말”
숨진 소방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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