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진 일꾼이 인권연대 숨 일꾼의 직을 내려놓습니다.
인권연대 숨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미진 일꾼입니다.
저는 10월부터 인권연대 숨 일꾼에서 회원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지난 4년의 시간을 응원해 주시고 연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뜻깊기도 때론 한계에 부딪히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인권운동'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자주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인권연대 숨에서 활동하며 '일상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면 그 무엇이어도 좋다'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화려한 것을 쫓기보다는 잊혀지고, 지나치는 작고 소중한 것들에서 시작하는 힘이 나에게 있는지 치열하게 질문했습니다. 일꾼들과 함께 평화기행, 도시쏘댕기기, 숨쉬는 강좌, 소모임을 멈추지 않고 이어온 시간이 늘 새로운 도전이고 모험이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숨을 살리고 지키기 위해 용기내어 새로운 길을 도전합니다. 인권연대 숨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질문하기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활동을 통해서, 인권연대 숨의 일꾼으로서 제가 받았던 따뜻한 온기, 잊지 않고 나누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이은규, 이구원 일꾼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정미진 일꾼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4년간 인권연대 숨과 함께 활동해온 정미진 일꾼의 새로운 전망과 도전에 회원 여러분께서 많은 응원과 격려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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