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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606

<3호> 소식지를 읽고기쁜소리 소식지 감사 _ 유신 지질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듬 표지 시는? 꽃, 연인, 자연, 무지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애국자가 되고 혁명가가 되는 건데...... 신순근신부님 글 가슴이.....신순근 신분님의 삶과 자취에 대한 스케치를 살짝 담았었으면 하는 아쉬움...... 농사일기를 쓰고 있노라면 어느새 졸고 있다. 졸음에 겨운 나는 내일도 그렇게 여기에 머무르는 놀이를 즐길 것이다........천상병 시인의 귀천 그 이상의 시를 쓰시는 분이당. 매주 수요일마다 논어 강독모임을 하는 분의 까칠함이라면, 그것은 과공비례를 명심함으로 생기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된다고 스스로 외친다... 소종민샘의 대세에 나도 편승하고 싶은데... 마음뿐... 활동일지에 간단한 소감 또는 현장스케치가 있었으면..... 2020. 8. 7.
<3호> 두개의 문 영화를 보고_회원 권은숙 지난 7월4일 일곱명의 회원이 함께 두 개의 문을 보았습니다. 아래의 글은 권은숙 회원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두 개의 문 한쪽 문밖엔 ‘국가 권력’이 다른 한쪽에는 ‘경제 권력’이 버티고 있었다. 둘 중 어떤 문을 선택하든 파멸은 예정되었다. 희망과 절망 중 하나, 고르면 되는 게 아니었다. 25시간만의 강제진압, ‘섬멸작전’이었다. 진압 명령을 내린 경찰청장에게, 변호사가 묻는다. “단 한번도 협상 해 볼 생각은 못하셨습니까?” “그런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왜 꺼내는 거요” 돌아온 답답한 답. 다섯명이 목숨을 잃고 살림터를 잃고 국가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지옥과 다름 없었다’는 특공대 훈련을 받은 청년 그는 우리가 모두 국민이었다고, 사랑하는 국민이었다고 진술했다. 오랫동안 그를 괴롭힐 악몽에 .. 2020. 8. 7.
<3호> 생각낙서_g랄변태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