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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소모임 일정 안내149

새로읽는저녁 후기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꺼내지 않았던 이야기들> - 임신,출산,육아 사회와 국가의 역할, 육아는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가/비장애인의 경우에도 경제적 여유 없는경우, 육아에 소홀한 부모의 책임은 어떻게?, 아이보호는 어떻게? - 연애 비장애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연애시장에서 탈락한 사람은 어떻게? 결혼시장에서 탈락한 사람은 어떻게? 그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인간다움을 보존할 수 있는가? 내가 계속해서 비장애인의 경우는 어떤가, 과연 다른게 있는가 떠올리게 되는 이유는, 장애인의 삶이 결코 힘들지 않다는 측면이 아니다. 오히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지점을 고민한다는 점에서 서로 다를게 없고 같은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는것을 실감할 수 있다. 그렇기에 장애인이라고 해서 인간의 본성에 있어 비장애인과 다르다고 생각해서는 안될것이다. 사랑과 성에 대해 말할 .. 2021. 7. 22.
<알립니다! 인권강독회 수요모임에서 새로운 참여자를 초대합니다.> 8월 쉬어갑니다. ◉ 인문강독회 ‘새로 읽는 저녁’: 진행 정미진 일꾼 ◉ 인권강독회 수요 모임 : 진행 이은규 일꾼 ◉ 남성페미니스트 모임 ‘펠프 미’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수요모임에 함께 할 회원을 모십니다. 인권 강독회는 매월 1회 수요일에 진행합니다. 수요모임은 인권관련 텍스트를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세계인권선언문과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국제인권장전들과 국내 인권법 규정 등을 망라합니다. 또한 인권을 기준으로 정치 사회적 현상들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각자의 의견들을 토론합니다. 인권강독회 수요모임에 함께 할 회원분들은 이은규 일꾼에게 연락주시기를 바랍니다. ▣ 모집기간 : 2021년 10월 11일까지. 2021. 7. 22.
<후기> 210630_『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남은결 - " 바루다가 흥을 때는 '한 명'이 되자. " 원제든 어떤 자리든 호모소셜을 위혀서 여성으 성이 수단화 된다면, 바루다가 흥을 깨는 ‘한 명’이 되자. 강력허게 발화자를 비난허자. 정색을 허구 “허지마, 불쾌혀”라구 말허자. 그게 여의치 않다면 적어두 웃지 않구 표정을 구긴 채루 분위기라두 망쳐놓자. 그게 아니라면, “맞다, 당신과 내가 n번방 가해자다, 불법촬영을 가능케혔구, 촬영물이 유통되게끔 n번방을 들락거리며 지갑을 연 게 당신과 내가 맞다.” 재재 - " 썰 풀러 펠프미 가세 " 나에게도 페미니스트로 각성하게 된 계기가 있다. 여동생이나 어머니가 했던 가족 내 차별 이야기나 가까운 여성들이 내게 느낀 불편함을 고백했을 때 난 너무나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 여성들과 같은 시간 같은 공.. 202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