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소모임 일정 안내149 <후기> 211115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홍승은 재재 - 사랑한다면 소유말고 소통을 하자! 1명인지 여러 명인지가 뭣이 중헌가! 나의 연애는 얼마나 평등했고 상호 존중했던가. 부끄럽다. 왜 우린 소통과 공감은 뒷전이었고 서로를 속박하고 소유하려 했을까. 이 책의 저자와 그 연인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스스로 성찰하고 있는 노력을 보며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소통없는 다자연애는 폴리아모리가 아니다. 사랑한다면 소유말고 소통을 하자! 1명인지 여러 명인지가 뭣이 중헌가! 하지만 폴리아모리를 바라보는 다수의 시선들은 관계를 존중하고자 하는 그 노력은 무시한 채 천명을 어긴 것 마냥 혐오와 배척을 들어낸다.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은 누가 정한 것일까. 왜 그렇게도 우리 사회는 ‘정상’에 집착할까….. 구 -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홍승은 著, 낮은산 刊.. 2021. 11. 16. 새로읽는저녁 후기 <어린이라는 세계> 신은수 이번 독후감은 저의 어린이 시절 기억나는 좋은기억과 나쁜기억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좋은 기억은 어릴 때 저는 너무나 밝은 아이였습니다. 천진난만하고 항상 웃고 뛰어다니는 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운동을 참으로 좋아해서 학교에서 하는 달리기 대회나 체육대회를 하면 항상 우승을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운동을 잘하는 친구로 지정됐었고 몸집은 작았지만 어릴때부터 합기도를 해서 전국대회에 나가 우수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정도로 어릴때의 저를 생각해보면 세상 고민 없이 뛰어다니는게 제일 좋았던 아이?였던 거 같습니다. 또 그럴 때가 가장 행복했던 거 같습니다. 또하나 좋았던 기억을 생각해보자면 학창시절에 무엇인가를 정말 열심히 해봤던 게 생각납니다. 학생은 공부를 해야했기에.. 2021. 11. 3. <2021년 11월 소모임> ◉ 인문강독회 ‘새로 읽는 저녁’: 진행 정미진 일꾼 ▷ 11월 15일(화) 저녁 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 남성페미니스트 모임 ‘펠프 미’ ▷ 11월 15일(화) 저녁 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수요모임에 함께 할 회원을 모십니다. 인권 강독회는 매월 1회 수요일에 진행합니다. 수요모임은 인권관련 텍스트를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세계인권선언문과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국제인권장전들과 국내 인권법 규정 등을 망라합니다. 또한 인권을 기준으로 정치 사회적 현상들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각자의 의견들을 토론합니다. 인권강독회 수요모임에 함께 할 회원분들은 이은규 일꾼에게 연락주시기를 바랍니다. ▣ 모집기간 : 상시 2021. 10. 26.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