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숨 소모임 일정 안내156

<후기> 220720 『판을 까는 여자들』로라·신민주·노서영 『판을 까는 여자들』 (로라·신민주·노서영 著, 한겨레출판 刊, 2022) 이여라. 빛나는 언설 몇 그대루 옮겨유. 118쪽 총여학생회를 폐지시킨 권력 / 그저 투표가 곧 민주주의라고 여겨지는, 형식적 민주주의만 완수된 세상에서는 성공한 백래시가 ‘혁명’이 되는 법 – 어쩜 이리 간결허구두 뽀송뽀송헌 정리가 ​ 111쪽 누구를 위한 알페스 처벌법인가 / 알페스 처벌은 젠더 권력을 회복하려는 기획의 일부. 알페스 처벌법이 문제적인 것은 그런 기획을 국회 차원에서 끌어안았기 때문 – 문제 제기허구나서 단 4일만에 구킴 하태경이 발의허겄다구 즉시 반응 ​ 101쪽 N번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2016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 집회에선 ‘나는 운 좋게 살아남았다’, 2018년 혜화역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 2022. 8. 2.
<후기> 220713 새로쓰는저녁 : '여름' '새로쓰는저녁' 은 글쓰기가 필요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서툴더라고 글이라는 흔적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존재를 알리고 나누기 위해 매월 공동의 주제로 형식의 제한 없이 글쓰기를 합니다. 7월 모임의 글쓰기 주제는 '여름'입니다. 6월 8일, 새로쓰는저녁 첫 만남 지난 6월 9일 새로쓰는 저녁 첫 모임에서는 '글쓰기' 에 대한 참가자들의 생각을 나눠보았습니다. 서로 비슷한 이야기도, 반대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 나아가 자신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공감하며 생각나누기를 마쳤습니다. 글 쓰는 기술이나 완성도에 집중하기보단 글 쓰는 행위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서로를 독려해줄 수 있는 글쓰기 모임을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매월 한 가.. 2022. 7. 18.
2022년 7월 소모임안내 7월 ◉ 나의 이야기‘새로 쓰는 저녁’: 진행 정미진 일꾼 ▷ 7월 14일(목) 오후 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 인문강독회 ‘새로 읽는 저녁’: 진행 정미진 일꾼 ▷ 7월13(수) 오후 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 남성페미니스트 모임 ‘펠프 미’: 진행 이은규 일꾼 ▷ 7월 25일(월) 오후 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2022.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