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980 <홍보> 내 주변 만 18세에게 꼭! 전달하세요. 내 주변 만 18세에게 꼭! 전달하세요. 2020년 4월 15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만 18세 청소년 선거를 실시합니다. 청소년의 정치활동, 선거에 대한 고민, 그냥 심심한 사람 모이는 날!! 관심있는 여러분~! 함께해주세요 2021. 5. 12. <기사> 월간옥이네_105명이 폐암 진단... 도시 쓰레기 내다버린 그 마을의 현재 ** 인권연대 숨과 북이면 도시쏘댕기기를 함께한 월간 옥이네 기사입니다. ** "지역 불균형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수도권에 사회‧문화‧경제‧교육 관련 편익 시설이 몰려 있는 것이 그중 하나다. 반면 원자력발전소나 폐기물처리시설 등 혐오시설이나 위험시설은 비수도권, 특히 낙후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에 집중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소비와 배출만 하는 동안, 그 사회적 비용과 부담은 비수도권 지역이 져야 하는 불합리한 구조인 것이다. 몇 년 사이 '공정'이 우리 사회 화두였음에도 우리 국토는 여전히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 이렇다 보니 전 국토의 1/10에 불과한 수도권에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몰려 살고, 농어촌은 인구 감소로 존립 기반을 위협받는 극단의 상황이 펼쳐진다." www.ohmynew.. 2021. 5. 4. <108호>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_계희수(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 초등학교 4학년 무렵, IMF외환위기 여파가 우리집에도 찾아왔다. 일산 신도시의 한 아파트에 살던 우리집은 수원의 아주 작은 동네로 이사를 갔다. 푸세식 화장실이 밖에 있고 부엌 바닥이 아스팔트로 닦인 좁은 집이었다. 이사 날 동생과 함께 쓰던 2층 침대를 트럭에 싣고 왔는데, 이사 간 집의 천장 높이가 너무 낮아서 침대를 세울 수 없었다. 아빠는 이삿짐 나르는 구경을 하던 아이들 중 하나에게 2층 침대를 주었다. 2층 침대를 시작으로, 많은 것들이 내 삶에서 사라졌다. 사업을 하던 아빠는 택시운전을 시작했다. 아빠는 30년 무사고를 자랑하는 배테랑 운전자였다. 지상에서 바퀴를 달고 굴러다니는 것들이라면 모두 조작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운수, 운반 자격증이 많았다. 그런 아빠가 자본없이 당장 시작할 수.. 2021. 4. 26. 이전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