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980 <후기> 2021 제주4.3 평화기행 인권연대 숨에서의 첫 번째 기행 _ 이구원일꾼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인권연대 숨 일꾼으로써는 처음으로 제주 4.3 기행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2번째 제주 방문 경 험이었다. 사실 첫 번째 제주 여행 때에는 공항에서 많은 부분들에 불편함을 느끼고는 했었다. 항공사 관계 직원들 모두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이용객으로 처음 만나는 듯 느껴졌고 배터리 분리 포함 탑승과정 자체가 매우 험난했었다. 하지만 이 번 기행에서는 동료 일꾼님의 사전 준비와 대형항공사를 선택한 영향으로 배터리 유형을 잘못 알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탑승과정이 전반적으로 매끄러웠다. 항공사 직원들이 ‘안된다’거나 이용의 어려움을 표현하지 않은 것이 새로웠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브릿지 연결 외에 리프트 카로 항공기에 오르내리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진에어(.. 2021. 4. 8. 2021년 4월 소모임일정 ◉ 인문강독회 ‘새로 읽는 저녁’: 진행 정미진 일꾼 ▶ 4월 15일(목) 저녁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 인권강독회 수요 모임 : 우리가 배후다(충북청주경실련 성희롱 사건 피해자 지지모임) - 진행 이은규 일꾼 ▶ 4월 7일(수), 21일(수) 저녁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알고자 합니다. 성찰하고자 합니다. 혁신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개과천선 하고자 합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페미니즘! 도와줘요. 펠프 미! 4월 29일(목) 저녁7시 인권연대 숨에서 남성 페미니스트 모임을 시작합니다. 2021. 3. 30. <107호> 미진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미진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애도하는 날들로 가득한 봄입니다. 충분히 슬퍼하려 합니다. 눈부신 아침 햇살에서, 하루가 저무는 노을빛 아래에서 차별과 혐오와 싸우던 삶을 기억하고 그들과 나는 무엇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나는 그들의 죽음 이후 무엇과 결별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가만 가만 생각하며 봄을 맞이합니다. 2021. 3. 30.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