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 숨13 <후기> 2019 베트남 숨 평화기행 in 호치민 (3) 1.똔득탕(1888-1980) 통일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의 첫번째 국가주석이었던 똔득탕(1888~1980)은 베트남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인물로 널리 알려져있다. 제1차세계대전 당시 프랑스군 사병으로 징집되어 전쟁에 참전하면서 당시 러시아의 10월혁명을 보게 되었다. 그는 베트남 민중 또한 프랑스 식민지로부터 독립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 1919년 프랑스 내 노동조합단체에서 노동운동을 이어오던 그는 1920년 베트남에 돌아와 베트남 내에서 노동운동에 종사하였다. 그는 1929년 프랑스 인도차이나 정부에 의해 구속당하며, 강제노동 30년형을 선고받았다. 1945년 8월 혁명당시 탈옥한 그는 1946년 하노이 정부의 중앙위원회 위원, 1949년 북베트남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1969년 9월 .. 2019. 12. 19. <후기> 2019 베트남 숨 평화기행 in 호치민 (1) 11월 27일 저녁비행기타고 호치민으로 출발합니다. 11월28일 새벽2시! 호치민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근처에서 쌀국수로 에너지 충전! 한숨 푹~자고 호치민 1일차 호치민 남쪽 항구도시로 떠납니다. 14~15세기 유럽의 무역선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습지였던 이곳은 '닿을 내리는' 이란 의미 라는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붕따우는 베트남 국민들의 성지로서 베트남 가톨릭 종교탄압의 시기 남부 끝자락 붕따우로 많은 신앙인들이 이주하여 그들만의 신앙적 공동체를 유지해온 지역이기도 합니다. 베트남내 유일한 석유기지가 있는 곳이자, 프랑스, 미군들의 휴양지로 사용되었던 흔적이 가득한 곳 입니다. 붕따우 거대예수상을 뒤로하고, 거센 바닷바람과 한컷! 붕따우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2019. 12. 12. <후기> 제2회 충청북도인권포럼 "인권활동가의 서재" 2019년 11월 20일 제2회 충청북도인권포럼에서 인권연대 숨 부스 잘 진행했습니다 ^^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진행한 이 부스에서는 숨 강독회를 통해 함께했던 책을 소개하고, 세계인권선언문과 헌법 조항의 단어를 맞추는 퀴즈까지~!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9. 11.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