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2025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by 인권연대 숨 2025. 12. 26.

여전히 정치가 혼란스럽니다.

그로인해 힘겨운 것은 정치인이 아니라 주권자인 시민들입니다.

여러분은 평안하신가요? 안부를 묻습니다.

 

정치와 무관한 삶이 있을까요?

우리 삶이 정치입니다.

정치는 삶의 순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루고루 돌보고 서로서로 보살피고 그렇게 고즈넉하게 저물어 가는 삶이

비단 중국의 고사를 빌려 요순시대에만 가능했던 것이 아님을

서로서로의 소소하고 사소한 삶을 통해 발현하고 발견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소식지 >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님 뭐하쇼?  (0) 2025.11.26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0) 2025.10.27
시적인 사람  (0) 2025.09.25
책임지지 않는 국가에 의한 죽음  (0) 2025.08.25
왕은 없다  (0) 2025.07.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