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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제77호>시방 여기 일꾼의 짧은 글

by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2019. 10. 15.

 

숨터가 이사를 했습니다.

대성동에서 북문로로.

조금 더 번잡한 곳으로 왔습니다.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이것도 많고 저것도 많고...

그럼에도 세상이 귀히 여긴다는

이것, 저것 주워 담지 않고

생명을 향한, 인간을 향한

가난한 마음, 그 첫 마음을 더 귀히 간직하겠습니다.

동행하는 모든 벗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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