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일꾼이 좋아하는 기도 구절입니다.
오늘은 이 구절을 이렇게 변주해봅니다.
“세상을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이 서로 사랑함으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나는 죽음보다 삶을 주목합니다.
살아가야 하는 삶이 짐이 아니고 축복이기를 바랍니다.
올해 시월에도 결국 시 다운 시를 삶으로 일구어내지 못했습니다.
할 수없이 더 살아 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러하시기를 마음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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