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방 여기 일꾼의 짧은 글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의 죽음을 보았습니다.
2018년 겨울, 지금 여기 이야기입니다.
삼성 이재용은 재판중임에도 대통령과 함께 인도도 가고 북한도 가는데
가서 인도커리도 먹고 평양냉면도 먹는데
컵라면에 의지한 비정규직 목숨들은
무정한 컨베이어 벨트에 의해
삶이 찢겨져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전에 김용균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비정규직 노동자와 만납시다.
노동악법 없애고! 불법파견책임자 혼내고! 정규직전환은 직접고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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