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이 가고 칠월이
여름이 무르익는
청춘은 진즉에 가고 중년에서 장년으로
삶이 무르익는
자연의 무르익음과 삶의 무르익음은
어찌나 다르던지
더 자연스럽게 덜 인간스럽게
이것이 칭찬인지 욕설인지도 모르는
세상을 살고 있다
덥다...
장마와 무더위를 자연스럽게 겪어내시기를 희망하며 안부를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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