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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99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by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2020. 7. 28.

 

인디언 말로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라 합니다.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합니다.

예수의 십자가를 강제로 지게 되었지만 묵묵히 지고 가던 키레네 사람 시몬이 떠오릅니다.

나는, 우리는 어떤 친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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