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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일꾼의 탐독생활

** 한두 줄로 요약하는 일꾼들의 탐독 생활 **

by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2021. 9. 6.

김현미 < 페미니즘 라이프스타일> - 구원일꾼

노동, 시간, 소비, 관계라는 일상생활의 방식을 어떻게 페미니즘적으로 설계하며 살아갈 것인지를 질문하며 고민하는 책이다.

 

 

미키 캔들 <모든 여성은 같은 투쟁을 하지 않는다> - 은규일꾼

끊임없는 폭력과 빈곤 속에서 살아내야만 하는 미국 사회에서의 흑인 여성들의 삶을 촘촘한 구조적 폭력의 실상과 함께 밝혀주고 있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이라 말하는 주류 백인 페미니스트들에게 미키 캔들은 모든 여성은 같은 투쟁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진정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은 소수자들의 삶에 촘촘히 박혀 있는 차별에 대해 알아보고 공감하며 연대해야 함을 다양한 사례들을 예시하며 강조하고 있다. 굶주림과 폭력 속에서 이혼녀로 한 아이의 어머니로 그리고 페미니스트 생존자로 살아남았던 미키 캔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다.


버나드 크릭 <정치에 실망한 사람들에게> - 미진일꾼

우리는 무엇을 피하고 있을까? 나쁜정치? 혹시 정치행위 그 자체를 피하고 있는 것 아닐까? 정치는 무엇인지, 정말 마주하지 않을 것인지 조목조목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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