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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은규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by 인권연대 숨 2023. 5. 26.

2023.4.17 수요일

수요강독회가 다시, 시작됐다.

삼년만인가? 사년만인가? 대략 그 중간 어디쯤인가 싶다. 수요강독회는 감회가 깊은 모임이다.

인권연대 숨이 창립하기 전부터 진행해 온 모임이기에 그렇다. 어느덧 4.

이번 강독회 구성원은 예전과 많이 달랐다. 약속한 듯이 모두 사회복지계 종사자이며 충북도인권센터에서 진행한 인권강사역량교육 수료자들이다. 그리고 지역의 인권교육 현장에서 자주 봐왔던 수강생들이다. 반갑고 또한 고맙기도 하다.

더디지만 꾸준하게 숨 쉬다 보니 함께 걷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인권의 깊은 숨을 보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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