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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793

<116호>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에 대한 단상_서재욱(청주복지재단 연구위원)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국회 논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예산액은 총 97조 4,767억 원이다. 올해(본 예산 기준 89조5,766억 원)에 비해 7조 9,001억 원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보면 기초생활보장 예산은 13조 2,334억 원에서 14조 4,597억 원으로, 취약계층지원 예산은 3조 7,800억 원에서 4조 1,482억 원으로, 공적연금 예산은 30조 0,026억 원에서 31조 4,921억 원으로, 사회복지일반 예산은 1조 3,326억 원에서 9,072억 원으로, 아동·보육 예산은 8조 5,568억 원에서 9조 1,820억 원으로, 노인 예산은 18조 8,723억 원에서 20조 4,592억 원으로, 보건의료 예산은 3조 300억 원에서 4조 9,041억 원으로, 건강보험 예산은 10조 7,68.. 2022. 1. 6.
<116호> 정말, 정치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_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이수희 대표 오늘은 아침부터 놀랐다. 신지예가 국민의힘 윤석열 선거 캠프로 들어갔다는 뉴스 때문이다. 예전 녹색당 후보로 서울시장에 나선 그가 너무 멋져 후원금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여러 말들이 들려오긴 했지만 그래도 기대를 걸어볼만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했다. 라디오 인터뷰를 들으니 그가 윤석열을 돕기로 한 이유가 좀 황당하다. 윤석열 후보가 조폭 같다는 편견을 가졌는데 실제 만나보니 그렇지 않았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여성폭력을 해결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란다. 그는 제3지대를 떠나지 않을 거라고 국민의힘에는 입당하지 않을거라고 말했다. 대체 정치란 무엇이기에 윤석열의 한마디에 “새 시대”를 열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가졌다고 말하는 걸까?! 오늘은 신지예가 뉴스를 차지했지만 연일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의 학력 .. 2022. 1. 6.
<115호> 1123 스위트 홈_계희수(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 나보다 먼저 이 땅에 발 디딘 아파트에 살고 있다. 오르막길에 자리 잡은 5층짜리의 낮은 건물이다. 처음 들어올 때는 정말이지 대궐 같았다. 15평쯤 되는 방 두 개짜리 집은 리모델링까지 마쳐 허술한 외관과 달리 깔끔해 보였다. 독립한 이후 거실이 따로 있는 집에 사는 것도 처음이었지만 방이 두 개나 되니 도대체 두 공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찼다. 가격도 덩치도 분에 넘치는 6인용 원목 테이블을 사다 큰 방에 넣고 친구들과 둘러앉아 새벽까지 수다를 떨었더랬다. 낡은 건물에서 하자는 피할 수 없었다. 싱크대 수전이야 소모품이니 부품을 사다가 직접 갈면 그뿐이었는데, 작년 여름에는 윗집 누수로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흐르고 주방과 침실 벽은 옴팡 젖었다. 젖은 벽지에서는 곰팡이가 피어..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