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지740

<104호> 요가 입문_박윤준(음성노동인권센터 활동가, 회원) 내가 이렇게까지 몸에 집중했던 적이 있었나? 요즘엔 몸이 주는 신호에 즉각 응답하는 편이다. 몸살 기운이 올라오면 무리하지 않고 곧바로 뜨뜻한 잠자리에 든다. 푹 자고 나면 생기가 살아나고 시야가 선명해진다. 아침저녁으로 수리야 나마스카라(요가에서 태양경배 자세)를 하면 다리 안쪽, 무릎 뒤쪽, 골반 주위, 허리, 어깨 근육들이 쫙 펴지면서 혈액이 쭉쭉 뻗어나간다. 혈관의 가장 끝자리에 위치한 모세혈관은 머리와 내장 생식기에 밀집되어 있다고 한다. 혈액 순환이 잘 되면 혈액이 모세혈관까지 충분히 전달되므로 머리가 맑아지고, 소화가 잘되고, 생식기 기능이 좋아진다. 짝꿍은 작년부터 요가원을 다니며 그 ‘효능’을 몸소 체험했다. 자주 체해서 활명수류의 소화음료를 들고 다니고 병원에도 자주 다녔는데 요가를 다.. 2021. 1. 6.
<103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사람이 사람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삶을 나누고 연대하는 인권연대 숨. 여러분이 함께 있어 더욱 고마운 시절입니다. 고맙습니다. 2021. 1. 6.
<103호> 시민운동의 위기는 어디에서 왔을까? _이수희(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회원) 충북청주경실련 성희롱 사태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경실련은 서울 경실련을 중앙 경실련이라 부르고 지역 경실련은 지부로 돼 있다. 지역 경실련에 문제가 생기면 사고지부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중앙경실련이 갖는단다. 회원들의 결정이 아니라 중앙의 결정이다. (민언련도 네트워크 조직이지만 운영은 독립체제이다. 서울에서 지역에 뭐라 할 권한이 없다.) 중앙경실련은 충북·청주경실련을 사고지부로 결정했고, 활동가들에게 해고통보를 했다. 그것도 카톡으로 말이다. 성희롱 피해자들에게 직장 폐쇄도 모자라 카톡 해고 통보라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지난주엔 인권연대 숨과 함께 충북민언련도 공동 입장을 내고 사고 지부 결정과 피해자들에 대한 처분에 분노했다. 충북청주경실련과 같은 공간을 ..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