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606 예산이 없다? ‘예산이 없다’라는 궁색한 변명 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 인권연대 ‘숨’ 회원) ■ ‘예산 삭감’ 청소년계가 뿔났다. 청소년 정책의 주무부서인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정책의 주요한 영역인 청소년 활동 예산을 삭감했다. 청소년단체와 청소년지도사들이 주축이 된 청소년계는 ‘전국청소년예산삭감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등 집단행동의 움직임을 보인다. 청소년계가 이렇게 집단적 반발 움직임을 보이는 건 사상 초유의 일이다. 그동안 역대 정부의 청소년 정책에도 침묵하던 청소년계가 들고 일어난다는 건 그만큼 사안이 엄중하고 심각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 건전재정 뒤의 어두운 그림자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 (1조 7,153억 원) 중 청소년 정책 예산안은 2,352억 원으로 올해 .. 2023. 10. 25. 137호(2023.9.25 발행) 2023. 9. 25. 갈아엎고 싶은... 2023. 9. 25.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