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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740

'다시 만난 세계' 좋지 아니한가 ‘다시 만난 세계’ 좋지 아니한가2030 청년세대들에게 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 인권연대 ‘숨’ 회원) ■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 1월 19일 02시 50분,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을 인용하며 대한민국의 법치가 죽었다고 항변했고, 민심을 대변할 국회의원은 방어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훈방‘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윤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은 담배 재떨이를 집어 던지며 경찰관을 폭행하기도 했다.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 담장을 넘었고, 경찰에게 빼앗은 방패로 유리창을 깨고 법원 내부에 난입했다. 곳곳에서 "다 .. 2025. 1. 27.
우리 시대가 필요한 믿음은 “가짜 그리스도는 유대 족속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먼 이방 족속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잘 들어 두어라. 가짜 그리스도는 지나친 믿음에서 나올 수도 있고, 하느님이나 진리에 대한 지나친 사랑에서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성자 중에서 이단자가 나오고 선견자 중에서 신들린 무당이 나오듯이... 아드소, 선지자를 두렵게 여겨라. 그리고 진리를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자를 경계하여라. 진리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자는 대체로 많은 사람을 저와 함께 죽게 하거나, 때로는 저보다 먼저, 때로는 저 대신 죽게 하는 법이다.”-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에서 월리엄 수도사가 시자 아드소에게 전한 여러 말 중 하나. 우리 시대가 필요한 믿음 또는 사랑은 철옹성 같은 믿음과 간섭하고 뽐내는 사랑이 아니라 한발 .. 2025. 1. 27.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월 4일 아침나는 몇몇 사람들에게 문자로 안부인사를 전했습니다. “굿모닝이 말을 나누고 싶었습니다.이 매우 사소로운 인사말이 귀하게 여겨지는 2024년 12월 4일굿모닝 여러분 굿모닝 대한민국” 12월 24일 아침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나는 여러분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2025년에는 사소로운 것들이 귀하게, 귀한 것들이 사소롭게 변화하는 일상을 살아내시기를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생명있는 모두의 숨이 평화롭기를 바라며. 2024.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