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606 <131호> 뿌리 끝까지 뽑아야 2023. 3. 27. 131호 (2023.3.25) 2023. 3. 27. <130호> 기적의 도시 메데진, 처음 가는 마을 기적의 도시 메데진 – 박용남 이은규 일꾼 책, 기적의 도시 메데진은 내가 갖고 있던 그 도시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산산히 무너뜨렸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메데인이라 알고 있는 곳. 영미권에서는 메데인이라 부르고 현지인들은 메데진이라 부르는 도시. 도시 지명을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 도시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정립될 수 있을 것만 같다. 메데인이나 메데진이나 무슨 차이가 있겠냐 하겠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지 않나? 지명을 갖고 이렇듯 말하는 까닭이 있다. 나는 악명 높은 메데인 카르텔을 미디어를 통해 알고 있었다. 그리고 메데인 카르텔의 수장이었던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생애를 드라마화한 나르코스(마약)를 정주행했다. 이런 영향으로 인해 메데인은 범죄로 황폐화한 도시이자 부패가 만연한 버려진.. 2023. 2. 27.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