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20221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하미나 著, 동아시아 刊, 2021
남은결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부제는 ‘이해받지 못하는 고통, 여성 우울증. 올핸 Mad Pride가 열리려나, ’혐오를 이기는 광기‘라는 슬로건으루 무장헌 정신장애인 예술창작집단 ’안티카‘가 주관허는. 넘 멋지지 아니헌가? 상처는 자긍심이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일 수밖에 없다는 무시무시헌 저 레토릭. ’혐오를 이기는 광기‘라니 질병, 아픔, 고통은 지워야 헐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헐 무기라는 것. 인터뷰이들은 또헌 ’우리에게 필요헌 것은 우리에 대헌 말과 글이 아니라 우리에 의한 말과 글‘이라 강변헌다. 단 한순간 워데 한군데 형용모순두 없다. PT를 끊구, 1회에 10만 원이 넘는 임상심리 상담을 받구, 항우울제를 먹구, 원데이 클라쓰 힐링 글쓰기 수업을 듣는 것 만큼이나 ..
202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