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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5호> 남루한 현실 속에서 긍정의 길을 묻는 아우님의 기도처

by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2020. 9. 3.

남루한 현실 속에서 긍정의 길을 묻는 아우님의 기도처

'인권연대 숨'

 

강화도 본섬에서 1시간 30분 뱃길의 서북쪽에 위치한 볼음도

북한의 연백평야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볼음 2.

전쟁 이후 60여년 간 폐쇄된 선착장에서 2012822일 획득하여

25일 쓰고 각하여

은규 아우님께 모심니다.

 

파도에 떠 밀려왔을...

짠물에. 파도에.암벽에 제 몸 던져 내며

몇년을 단련 시켰을지 모르는

부유물 합판 한 장이...

 

또 한 생.

이어가길 소원합니다.

 

몽피-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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