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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106호> 미진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by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2021. 2. 23.

 

2021년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을 채우게 된 정미진 일꾼입니다.

처음에는 강독회에 나와 책을 읽고, 맛있는 밥을 먹다 덜컥 숨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숨에서 펼쳐 나가는 활동이 익숙해질 때쯤 함께 해왔던 사람들, 새롭게 함께할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특별히 목적하지 않은 시간이 쌓이고 나니 성장해 있는 제 모습이 낯설고 신기한 요즘입니다.

조금 더 여유롭게, 이루어가는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하는 사람들을 기억하며

더디어도 묵묵히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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