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세상의 진보 뒤에는 누가 있었을까?
두려움과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위인전에는 세어지거나 다루어지지 않는 누군가들
미완의 봄
그들의 해맑은 웃음과 날카로운 이빨은
광장을 메우고 광장의 소리는 세상을 흔들어댄다
춤추는 불구의 몸, 불구의 정신들로 꽃피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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