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지/마음거울

<제70호> 나의 소망 1 :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데..._하재찬(회원, 사람과 경제 상임이사)

by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2019. 10. 1.

나의 소망 중 하나는

신비와 거룩함을 깨닫고 이것을 일상에서 나누는 삶이다

 

이를 깨닫는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

이를 연결하는 다리는 무엇일까?

 

어제가 될 오늘, 내일이 될 오늘

오늘의 섭리를 아는 것이 아닐까?

 

어제 만났던 똑같은 사람, 내일 만날 똑같은 사람

그 같음 속 다름의 신비를 아는 것이 아닐까?

 

생명이 없는 것 같은 공기, 너무 흔하고 많아서 공짜인 공기

하지만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생명을 살게 하는 공기

공기와 같은 흙과 물 ...

 

공기, , 물 등 무생물성과 흔함 속에 살아 있는

강력한 생명의 기운, 그 거룩함을 아는 것 아닐까?

 

같음 속 다름, 무생물 속 생명, 무가치 속 가치, 보이지 않는 경이로운 그것

이를 알아가려는 노력 속에 열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레위기 11:4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