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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쏘댕기기44

<후기> 모두를 위한 모두의 도시, 충북대 쏘댕기기 (1) 충북대학교에 갑니다. 인권의 눈으로 바라본 국공립대학교의 풍경은 어떨까요? '교육'은 기본권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모두가 평등한 교육의 권리를 누리지 못합니다. 배리어 프리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고 교내 장애인지원센터와 인권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충북대학교. 국공립대학으로서 배제와 차별 없이 모든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있는지, 더 나아가 학생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서 기능하고 있는지 직접 쏘댕겨봅니다. 이번 도시쏘댕기기는 준비단계부터 충북대신문 기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인권연대 숨 사무실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823번 저상버스를 탑승해 충북대정문에 하차합니다. 충북대학교 신문 배시혜기자와 함께 출발합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저상버스에 수동 슬로프(휠체어 진입경사로)였습니다... 2022. 6. 30.
<홍보> 모두를 위한 모두의 도시 : 충북대 쏘댕기기 모두가 평등한 교육의 권리를 누리고 있을까? 인권의 눈으로 바라본 국공립대학교의 풍경은 어떨까? 6월 27일(월) 모두를 위한 모두의 도시, 충북대학교에 갑니다. 참가문의 : 010-3277-4114 '충북대쏘댕기기 후기'는 6월 27일 이후 인권연대 숨 홈페이지와 대학알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22. 6. 22.
<후기> 4.20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_ 당신의 해방은 나의 해방과 맞닿아 있습니다. 4월 19일 참여연대 장애인권 유권자 토론회 4월 19일 충북참여연대 주최로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장애인권 유권자 토론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권 활동가들과, 장애인당사자의 부모님과 함께했습니다.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겪은 차별의 경험과 이동권의 현실, 평생교육 기관 및 노동권 보장의 필요성, 참정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두가 저상버스의 필요성과 저상버스를 이용하기 위한 환경이 함께 개선되는 것이 중요한 시작점이라는데 공감했습니다. "1층이라도 제대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한 활동가의 말과 장애여성으로써 돌봄 노동과 생계노동을 병행하며 겪게 되는 다중적 차별의 경험을 나눈 활동가의 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다가올 지방선거는 삶에 기반한 장애인권 정책..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