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살며 사랑하며106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민소환 운동 끝이 아니다 경거망동하지 말고 겸손하게 받들라 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 인권연대 ‘숨’ 회원) ■ 김영환충북도지사 주민소환 운동 끝이 아니다. 충북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오로지 무책임으로 일관한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운동이 끝났다. 그 결과는 충청북도 전체에서 13만1,759명의 서명을 받아 13만 5,438명의 최소 서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무산되었다. 주민소환운동본부 등은 ‘주민소환법의 제약에도 13만 2천 명이 넘는 도민들이 재난 안전에 대한 우려와 주민소환에 관한 관심을 보여줬다’라고 절반의 성공임을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은 ‘도정을 혼란에 빠뜨리고, 도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비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결과에 대해 엄중히 받아들이며 통합의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2023. 12. 26. 모두가 응원받을 권리 모두가 응원받을 권리 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 인권연대 ‘숨’ 회원) ■ 대학진학 청소년만 대접받는 사회 2023년 수능시험이 끝났다. 수능시험일 SNS와 거리 현수막에는 수능시험을 치르고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70% 청소년만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만 넘쳐났다. 수능시험이 끝나고는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청소년의 음주 흡연을 비롯한 일탈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했다. 대학이 청소년 모두의 행복과 직결되는 마법의 공간이 아님에도 대학이 아닌 다른 공간을 향하는 청소년들의 생각이나 삶의 방식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현실적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하거나 일찌감치 취업전선에 뛰어든 30% 청소년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여전히 고단한 노동에 시달리고 위험한 현장실습에 투입되어 부당한 노.. 2023. 11. 27. 예산이 없다? ‘예산이 없다’라는 궁색한 변명 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 인권연대 ‘숨’ 회원) ■ ‘예산 삭감’ 청소년계가 뿔났다. 청소년 정책의 주무부서인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정책의 주요한 영역인 청소년 활동 예산을 삭감했다. 청소년단체와 청소년지도사들이 주축이 된 청소년계는 ‘전국청소년예산삭감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등 집단행동의 움직임을 보인다. 청소년계가 이렇게 집단적 반발 움직임을 보이는 건 사상 초유의 일이다. 그동안 역대 정부의 청소년 정책에도 침묵하던 청소년계가 들고 일어난다는 건 그만큼 사안이 엄중하고 심각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 건전재정 뒤의 어두운 그림자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 (1조 7,153억 원) 중 청소년 정책 예산안은 2,352억 원으로 올해 .. 2023. 10. 25. 이전 1 ··· 3 4 5 6 7 8 9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