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소리46 인권연대 숨 일꾼으로 활동을 마치며 인권연대 숨 일꾼으로 활동을 마치며 이 구원 2023년 3월 30일, 저는 인권연대 숨에서 25개월간의 활동을 마치며 일꾼에서 회원으로 돌아갑니다. 숨에서 활동을 고민하던 당시 상황을 생각해 보면 분노와 불안, 방황 속에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에 나와 자립생활을 하던 설렘은 사라졌고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활동을 하긴 했지만 의미와 즐거움 모두 찾기 어려워하고 있었습니다. 인권에 대한 의식과 감수성이 활동을 하며 조금은 생겼지만 그럴수록 인간과 세상에 대한 환멸도 커지는 듯 했습니다. 인권과 내 삶이 충돌하며 내 자신이 변화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불편함이 저를 짓누르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권연대 숨 일꾼님들의 초대 제안을 받고 내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길 원하는지 숨을 쉬면서 찾아보고 싶어 .. 2023. 3. 27. '국수도 인권도 여럿이 함께' 2022 인권연대 숨 후원의 날 - 11.17(목) 2022. 10. 27. 따뜻한 추석 보내세요. 2022. 9. 8. 이전 1 2 3 4 5 6 7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