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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읽는저녁 후기 <어린이라는 세계> 신은수 이번 독후감은 저의 어린이 시절 기억나는 좋은기억과 나쁜기억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좋은 기억은 어릴 때 저는 너무나 밝은 아이였습니다. 천진난만하고 항상 웃고 뛰어다니는 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운동을 참으로 좋아해서 학교에서 하는 달리기 대회나 체육대회를 하면 항상 우승을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운동을 잘하는 친구로 지정됐었고 몸집은 작았지만 어릴때부터 합기도를 해서 전국대회에 나가 우수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정도로 어릴때의 저를 생각해보면 세상 고민 없이 뛰어다니는게 제일 좋았던 아이?였던 거 같습니다. 또 그럴 때가 가장 행복했던 거 같습니다. 또하나 좋았던 기억을 생각해보자면 학창시절에 무엇인가를 정말 열심히 해봤던 게 생각납니다. 학생은 공부를 해야했기에.. 2021. 11. 3.
[입장] 청주시와 음성군의 이주 노동자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 이행 행정명령’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지난 10월, 청주시와 음성군은 이주 노동자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의무적으로 이행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구체적 내용은 차이가 있지만, 청주시의 경우 기업, 업소, 농업, 축산, 건축 현장 이주 노동자는 2차례(10.12~25일) (10.26~11월 8일)에 걸쳐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청주시에 거주하는 백신 미접종 이주 노동자의 경우 2주 1회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 시 이주 노동자의 안전과 생업, 기본권 보장에 관해서는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UN 5조에 따르면 자유권, 노동권, 정치적 권리, 사회 보장권 등은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법 앞에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할 권리입니다. 감염증상이 나타나지도 않고 코로나바이러스.. 2021. 10. 27.
<2021년 11월 소모임> ◉ 인문강독회 ‘새로 읽는 저녁’: 진행 정미진 일꾼 ▷ 11월 15일(화) 저녁 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 남성페미니스트 모임 ‘펠프 미’ ▷ 11월 15일(화) 저녁 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수요모임에 함께 할 회원을 모십니다. 인권 강독회는 매월 1회 수요일에 진행합니다. 수요모임은 인권관련 텍스트를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세계인권선언문과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국제인권장전들과 국내 인권법 규정 등을 망라합니다. 또한 인권을 기준으로 정치 사회적 현상들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각자의 의견들을 토론합니다. 인권강독회 수요모임에 함께 할 회원분들은 이은규 일꾼에게 연락주시기를 바랍니다. ▣ 모집기간 : 상시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