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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소모임일정 ◉ 인문강독회 ‘새로 읽는 저녁’: 진행 정미진 일꾼 ▶ 4월 15일(목) 저녁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 인권강독회 수요 모임 : 우리가 배후다(충북청주경실련 성희롱 사건 피해자 지지모임) - 진행 이은규 일꾼 ▶ 4월 7일(수), 21일(수) 저녁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알고자 합니다. 성찰하고자 합니다. 혁신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개과천선 하고자 합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페미니즘! 도와줘요. 펠프 미! 4월 29일(목) 저녁7시 인권연대 숨에서 남성 페미니스트 모임을 시작합니다. 2021. 3. 30.
<107호> 미진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미진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애도하는 날들로 가득한 봄입니다. 충분히 슬퍼하려 합니다. 눈부신 아침 햇살에서, 하루가 저무는 노을빛 아래에서 차별과 혐오와 싸우던 삶을 기억하고 그들과 나는 무엇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나는 그들의 죽음 이후 무엇과 결별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가만 가만 생각하며 봄을 맞이합니다. 2021. 3. 30.
<107호> 얼마든지 배후가 되어주겠다_이수희(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충북청주경실련 성희롱 사건 기록집 가 세상에 나왔다. 사건 피해자들과 지지모임 활동을 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시간 우리가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누군가의 눈물이, 누군가의 한숨이, 누군가의 간절한 바람이, 누군가의 패기가 고스란히 담긴 를 가슴에 꾹꾹 눌러 담아가며 읽었다. 다행이다 경실련 성희롱 사건 피해자들은 내 곁에 가까이 있는 활동가들이다. 그들이 말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지켜봤다. 아무 잘못 없는 활동가들이 자책할까봐 걱정했다. 선뜻 나서기도 어려웠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기에…. 안타까워만 하는 내 모습이 나도 싫었다. 피해자들은 자신의 언어로 글을 썼다.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자신을 드러냈다. 용기도 냈다. 자신과 같은 일을 겪는 사람이 다.. 2021.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