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979 <제81호> 삶과 날이 스승이려면_하재찬(회원) 어제를 스승으로 삼으려면 주체적이면서도 동반자적인 반성을 해야 하고, 내일을 스승으로 얻으려면 냉철하면서도 도전적인 사회적인 꿈(Social Fiction)을 꿔야 하고, 그 둘이 스승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하려면 깸이 있는 오늘이어야 하리. 2019. 10. 23. 2018년 5월 소모임 일정 인권강독회 수요 모임 - 매주 수요일 저녁7시 숨터 주제 : 세계인권선언문과 대한민국 헌법 세계인권선언문을 읽어보셨는지요? 아니 이런 선언문이 존재하는지 아시는지요? 대한민국 헌법을 읽어 보셨는지요? 학창시절 훈육 받을 때 국민의 4대의무조항만 기억하는, 민주주의와 인간다운 삶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엄숙한 권력의 이미지만 갖고 있지는 않은가요? 인류의 인권에 대한 약속 '세계인권선언문'을 통해 우리의 삶을 성찰해보고 국가의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한 약속 '대한민국헌법'을 통해 여기 지금 이 땅의 현실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권력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인간과 시민을 위한 최소의 약속으로 복무하는 대한민국헌법과 세계인권선언문이 우리들 삶에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인권강독회 수요모임에 함께 하실 분들 일꾼에게 연.. 2019. 10. 23. <제60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행복했으면 좋겠다. 더 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가난한 사람들이 특별히 장애인들이 특별히 이주민들이 특별히 성소수자들이 특별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특별히 아동, 청소년들과 여성들 노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어둠을 밝혔던 촛불의 염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평화가 왔으면 좋겠다. 5월9일 아침, 이 바램을 안고 나는 우리동네 투표소로 향할 것이다. 2019. 10. 23. 이전 1 ··· 266 267 268 269 270 271 272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