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1196 책임지지 않는 국가에 의한 죽음 [속보]“실종됐던 ‘이태원 참사’출동 소방관 숨진 채 발견”카톡 대화방에 뉴스 링크 문자가 떴다.마음이 아파왔다. 그리고는 숨진 소방관 부모의 마음을 떠올렸다. “아......”대화방에 연속으로 문자들이 올라왔다.“얼마나 심적 고통이 컸을까요?”“얼마나 힘들었으면...”“다 우리 어른들 책임인 것 같아요”어른들 책임인 것 같아요에 댓글을 달았다.“책임에 대해 눙치고 퉁치지 말아야. '다 우리 책임'이라는 말이 외려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책임자 처벌이라는 본질을 놓치게 할 수 있어서 하는 말” 숨진 소방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2025. 8. 25. 아이히만! 아이히만! 아이히만! 아이히만!박현경 (화가, 교사) 10년간 성실히 일했는데 갑자기 ‘그거 무효!’라면서 그동안 일해서 받은 돈 토해 내라고 한다면? 지난 10년간의 근무 기록까지 삭제한다고 한다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지금 충청북도 교육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충주 국원고등학교 내 ‘직업교육거점학교’는 2015년 충청북도교육청의 계획에 따라 식품아트과 2학급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돼 왔다. 교육과정 및 학생들의 특수성에 따라 한 학급당 두 명의 교사가 각각 ‘행정담임’과 ‘생활담임’으로 역할을 담당하는 복수담임제로 운영돼 왔으며, 설립 초기부터 매년 복수담임제 운영 내용을 포함한 운영 계획서를 충청북도교육청에 제출해 왔다. 또한 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들에 해당 내용을 공문으로.. 2025. 8. 25.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을 가다 2025 인권연대 숨 평화기행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을 가다' 유호찬절정의 폭염 속 좁은 길을 따라 산으로 들어선다. 몇 장의 추모 현수막이 아니었다면 1950년 6월, 7천여 명이 학살되어 매장되었다는 끔찍한 역사의 현장이란 것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황폐했다.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라는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은 온데간데없고, 세월에 쓰러진 화환과 빛 바랜 바람개비들만 비칠거린다. 깊은 숲의 향기도 선선한 바람도 없이 내리쬐는 햇볕에 모든 것이 숨죽이고 있다. 75년 전 사체의 피와 고름이 계곡을 넘쳤을 그 여름은, 얼마나 덥고 아팠을까.......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골령골' 2025. 7. 28.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3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