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793 <제46호>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사상> 새로운 人類의 출현! - 정태옥 님(회원) 들어가는 글 < ‘떼이야르 드 샤르댕’은 1881년 5월 1일 프랑스 중부 오베르뉴에서 태어났다. 18세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1911년 신부가 되기까지 신학, 지질학, 고생물학 등을 연구했다. 소로본 대학에서 포유류의 진화를 연구, 자연과학 부분의 박사학위를 받고 “파리 가톨릭 연구원”의 지질학 교수 자격도 얻었다. 1923년 과학적 사명을 띠고 중국에 파견된 후 20년 이상 지질학 및 고생물학의 연구와 탐험에 몰두했다. 1929년 북경 주구점에서의 북경원인 발굴은 고고인류학 분야의 가장 빛나는 업적 중 하나다. 2차 대전 후 파리로 돌아온 떼이야르는 “파리 과학 연구원 국립중앙연구소장”에 임명되었으며, “꼴레즈 프랑스”의 교수로 초빙되기도 했다. 1951년에는 인류학 연구기관인 뉴욕 웬느 그렌 재단의 .. 2020. 6. 16. <제47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오늘이다. 숨이 네 살 되는 날. 봄볕이 참 좋은 날이다. 서울에서 대전에서 친구들이 방문하는 날. 인정에 참 고마운 날이다. 서로의 마음 안에서 오병이어를 발견하는 날이다. 어슬프게 구운 빵을 수줍게 대접하는 날. 웃음으로 소화시키며 격려 받는 날이다. 친구가 가져다 준 달걀이 있고 친구가 가져다 준 딸기쨈이 있고 친구가 가져다 준 음료가 있고 친구가 가지고 올 샐러드가 있다. 점심은 멀리서 온 친구들과 저녁은 가까이 있는 친구들과 생을 나누는 오늘은 숨날이다, 봄날이다. 분분했던 마음들 한자리에 모여 고즈넉한 시간을 즐겼으면 참 좋겠다. 2020. 6. 16. <제47호> “더 이상 표 찍는 인질은 안돼” 영남패권주의를 고발하다 _이수희(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최근 이라는 꽤 흥미로운 책을 읽었다. 호남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정치를 분석한 책이다. 한국정치의 본질적인 문제는 바로 영남패권주의라는 서남대 김욱 교수의 주장을 담은 책이다. 김욱 교수는 광주에서 출생했고, 그간 정치 평론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은 미디어를 통해 그다지 자세히 소개되진 않았지만 적지 않은 관심과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책이다. 김욱 교수는 우리나라 정치의 주요 모순은 지역인데 왜 지역틀로 분석하는 글은 원치 않는지 모르겠다며 나름 그 이유를 밝힌다. 우선은 영남패권주의자의 입장에서 지역 분석을 원치 않고, 민주진영 그 중에서도 친노 진영에서 지역분석 틀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진보 세력조차도 지역분석 틀을 거부한다며 진보의 관념 속에 지역은 없다고 주장한다. 김욱 교수는 .. 2020. 6. 16. 이전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265 다음